<br /><br />미국 애리조나주 나바호에 있는 석탄발전소가 먼지구름을 만들며 무너집니다. <br /><br />세 개의 굴뚝이 차례차례 무너지는 게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데요. <br /><br />나바호 발전소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이산화탄소를 1억 3,500만 톤이나 배출했고, <br /><br />연간 배출량은 330만 대의 자동차가 내뿜는 매연과 맞먹는 양이었습니다. <br /><br />따라서 환경보호론자들은 발전소를 폐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는데요. <br /><br />재생에너지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결국 나바호 석탄발전소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네요. <br /><br />#MBN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 #미국 #나바호석탄발전소 #철거